하늘의 도



나는 역사소설을 좋아한다. 그렇게 역사소설을 좋아해서 손에 들게된 하늘의도,

조광조 이야기라는 것은 알고는 있어 재미날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세권이라는 양이 조금 부담이 될 심상이었다.

헌데 세권을 일주일만에 다 읽고  “아~ 조금 천천히 읽을껄”이라고 아까워하며 후회했다.

책은 몇년의 걸친 역사적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로 왔다갔다하며, 서술하여 다이나믹하게 전개된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대목은

+성종이 인재를 아끼는 부분에서 직언하는 신하들에게 상을 내려  왕의 됨됨이를 보여주었고,

그에 반해 연산군은 바른말 하는 신하들을 다 잡아 죽이거나 유배를 보내는 등의 악행을 일삼든다.

이것으로 무엇보다도 한 무리의 리더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조광조의 친구로 정치를 개혁하려다 모함을 받아서  유배생활을 하다가 세상을 한탄하며

목매달아 죽게되는 부분이 서글펐다.

시대를 제대로 못만나 인재가 너무 안타까워 오랜만에 눈물을 흘리며 책을 보았다.

*조광조가 죽은 다음에는 양팽손이 몰래 무덤을 만들어 주고 초상화를 그려서 제사를 지내게 되는데

얼마 안남은 지인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초상화를 보면서 조광조를 기리는 장면이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조광조가 원하는 도학의 길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껴졌다.

*과거 잘 생각은 안나지만 고등학교때 배웠던

딸각 발인 샌님처럼 겉모습은 비록 시대에 뒤쳐지는 모습일지라도 우리 선비의 정신은 아직그대로 실천하던

그분이 책을 읽는 내내 생각이 났다.

그 선비의 지조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위하여, 또 모두가 잘사는 정치때문에 때를 잘못 만나서 실패

중종의 그릇이 너무 작아 역사에서는 허용이 안되는 만약이라는 말이 계속 떠올랐다.

성종 다음에 더 좋은 임금이 계속 되었어도 도학정치가 꽃필수 잇었을 것이다.

당시 많은 선비들이 죽어서 아까운 인재들을 다 몰살되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그  선비정신을 본받아 정치하는 사람들이 필요하겠다.

선비정신은 나를 갈고 닦고 후배들을 양성하고, 나라를 풍요롭게 한다.

이책은 지금 정치를 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정신의 양식서로 선비정신을 본받아 깨끗한 정치를

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